오늘도 찌는 듯한 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특히 서울 낮 기온이 24.9도까지 오르는 등 곳곳에서 올여름 최고 기온을 기록했는데요.
내일은 심한 더위를 식혀줄 장맛비가 내립니다.
전남과 제주도에 오락가락 이어지고 있는 비가 점차 전국으로 확대하겠고, 낮에는 호남에, 내일 밤사이에는 대부분 지역에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강한 비와 함께 중서부와 호남, 제주도에는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취약시간대에 비가 집중되면서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각별히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비가 내리면 낙상사고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특히 대리석이 깔린 곳이나, 철제 배수구를 주의해야하고요.
샌들이나 슬리퍼를 신으면 넘어지기 쉽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장화를 신는다면 보폭을 좁혀서, 천천히 걷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비가 내리면서 심한 더위는 주춤하겠습니다.
내일 서울 낮 기온이 29도로 예상됩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30703184550540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